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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연

썬데이나마스떼 공동대표 김보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 후 LF(구 LG패션), ELCA(에스티로더 컴퍼니즈)에서 약 5년간 근무 함과 동시에 요가/명상 코치로 활동하며, 한남동과 을지로에서 요가/명상 스튜디오를 운영한 강철 체력과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

적극적이고 솔직한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고 강점을 파악하는 재능으로 용기를 주고 기회를 만드는 스타일.

요즘은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팀원들을 발견하기 위해 눈에 불을켜고 있다.

Q.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썬데이나마스떼의 브랜드와 팀을 성장 시키는 일을 합니다. 썬나의 꿈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모아, 그들의 능력과 열정이 팀의 목표와 같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끝없이 실험을 하고 있어요.

Q. 썬나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19년 4월, 건강한 삶을 더 쉽고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썬나를 막 시작했을때의 마음과 생각은.. 이 인터뷰에 잘 담긴것 같아요!!

Q.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요?

(썬나를 통해서 그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고있는지도 궁금해요!)

제 모든 열정은 ‘사람'에 있어요. 어릴 때는 자꾸만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잘 보일까’ 생각하며 남의 관심과 시선에 사로잡힌 스스로가 못나 보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나는 상대를 기쁘게 하는것에 관심이 큰 사람’이라는걸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 순간부터 이런 성향을 장점으로 쓸 수 있었어요.

함께하는 팀원들이 즐겁길 바라는 마음, 도민님들(자사 고객들의 애칭)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록 행복 했으면 하는 마음도 결국,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라는 욕심이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중을 위한 일을 하는 것, 그들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는 것,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와 지지를 받는 것이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Q. 썬나는 ‘OO한 조직이다!’

성장하는 조직이다. 자칫 진부한 표현으로 들릴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표현같아요. 개별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성적으로 굴러가지 않으려고 늘 노력하고 있어요.

습관을 거스르는 과정엔 필연적으로 스트레스가 따르기 마련인데, 각자의 프로젝트를 열렬히 응원하는 팀원들이 있어 크고 작은 성장통을 넘기며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마지막 한 마디: 남들이 말하는 성공보다, 내가 가슴 뛰는 일에 온 에너지를 바쳐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요. 내가 그런 사람 같다면, ‘건강한 삶’이라는 키워드가 왠지 모르게 자꾸 관심이 간다면 함께 꿈을 이뤄가요. 연락주세요!